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깊게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본문을 포함해서 본문 이전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삼손이 태어나는 것을 많이 말씀하십니다. 그를 나실인이라고 하라. 그는 주님께 바쳐진 사람이다. 주님의 천사가 몇 차례 마노아 내외를 만나 십니다. 마노아가 주님의 천사에게 제물을 바치려하자 자기는 제물을 받을 존재가 아니므로 제물을 주님께 바치라고 합니다. 제대로 된 천사입니다. 종은 종이고, 심부름꾼은 심부름꾼이어야 합니다. 자리를 잘못 앉는 것은 그가 잘못임을 알려주는 증거입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에 대하여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임을 알려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삭이 그랬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은 자신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을 장장 25년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도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아들을 주신다고 하셨을 때 각각이지만 그들은 웃었습니다.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웃었었는데 그것으로 사라와 하나님 간에 진실 게임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본문에서 소개하는 삼손입니다. 삼손을 향해서는 나실인이라고 하시면서 포도주와 관련된 말씀 그리고 머리를 잘르지 말라고 하십니다. 또다른 사람은 침례 요한입니다. 사라랴는 하나님의 계획에 대하여 이의를 품었다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말을 못하는 벌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 다른 한 아기는 예수님이십니다. 마리아는 남자를 모르는 처녀였지만 성령께서 임신하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에 그냥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관계없이 임신한 마리아와 헤어지려는 요셉에게 주님의 천사가 가셔서 성령으로 임신한 것임을 알려 주셨고,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까지 알려 주셨습니다. 모세의 경우는 태어나기 전부터 알려 주지 않으시고 태어나면서부터 알려 주십니다. 그리고 역시 이삭의 아들들인 에서와 야곱의 경우는 태어나는 과정을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자상하신 계획이 있음을 알려 주십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의 출생과 관련된 이야기만 설명을 해도 끝이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몇 몇 특징적인 분들의 출생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듣고 읽으면서 본인에 대하여서도 주님께서 계획을 가지셨음을 깨닫는 것이 유익합니다. 그렇게 되면 허투로 살지도 않고, 방탕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말합시다. 주님의 특별하신 계획 속에서 태어나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살고 있다 고. 자신은 그만큼 주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시편 기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눈동자처럼 지키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자신임을 알고 주님을 사랑하고 감사하고, 또 다른 사람도 역시 주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임을 알아서 사랑하고 존경하며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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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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