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우리아의 가정에 행한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첫째로 다윗의 가정에 칼부림이 끊이지 않을 것이고, 둘째 다윗의 부인들을 다윗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빼앗기게 하셔서 대낮에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첫번째의 심판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장면입니다. 다윗의 첫째 아들 암논이 이복 동생 다말을 연모해서 욕을 보인 후 다말을 내칩니다. 다말의 친 오빠 압살롬이 암논을 죽입니다. 그 일로 인하여 다윗이 괴로워하지만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일이고, 자신이 범한 죄의 결과이므로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도망을 가 있는 압살롬을 받아들이는데 그 일을 행하는데에도 스루아의 아들 요압이 개입을 합니다. 저는 두 가지를 생각하였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은 그냥 없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그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이었다 할지라도 죄를 지으면 심판과 징계를 받게 됩니다. 잘못을 했는데도 징계가 없으면 사생아(히12:8)라고 하셨습니다. 두번째로 다른 사람의 일에 너무 깊게 개입하는 스루아의 아들 요압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욕심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목적이 있는 사람은 사람에게 관심을 두고 사람의 일에 개입하기보다 는 하나님께 관심을 갖고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 백배 천배 좋습니다. 사람과 관계하면 일이 풀리지 않음은 물론이고 오히려 오해를 받든지 원하지 않는 쪽을 가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답답하고 공허하십니까?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하나님의 대답을 들으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과 함께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은혜로운 생활을 하시는 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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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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