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는 나그네를 잘 대접하고 소홀히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자신이 갇혀있는 심정으로 그들을 생각하라 하고, 또한 학대 받는 사람들을 생각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천사들을 대접한 사람들이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아브라함이 그랬고,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천사를 대접하다가 생명을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예전 이집트에서 나그네로 살던 것을 생각해서 나그네를 잘 대접하라고 하십니다. 감옥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자신이 갇혀 있는 심정으로 그들을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사실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타산지석의 가르침을 받는 만큼 감옥에 있는 사람을 정죄하고 지탄하는 것에서 오히려 그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라는 말씀이십니다. 또한 학대를 받는 사람들을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학대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학대 받는 사람들을 생각해 주라고 합니다. 자신이 학대를 받는다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고 학대 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보호하여 주고 그들이 건강한 사람들로 회복되도록 힘쓰라는 말씀입니다. 주위에 여전히 어려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들에게 깊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주위의 사람들에게 크고 풍성하고 깊은 사랑을 실천하시기를 권면합니다. 아멘.
0 Comments
Leave a Reply. |
Archives
March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