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소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으뜸은 사랑입니다. 라는 말씀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제가 이 말씀으로 다음 주의 설교를 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계속 묵상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소망과 없고, 소망이 없으면 사랑을 가졌다 하여도 자기의 범위와 역량에 빠질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신 사랑을 알고, 그 사랑에 뿌리를 내린 믿음이기 때문에 사랑의 범위와 역량이 커집니다. 또한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 주시는 소망은 주님을 바라보며 거룩하게 하시고,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게 하시므로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웅대한 꿈과 멈추지 않는 경건의 길을 가게 합니다. 오늘 아침 사랑에 대한 말씀을 읽으면서 사랑의 내용에 gentle한 것이 있지만 강하고 포용적인 면이 있음을 새롭게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사랑은 오래 참는다, 사랑은 무례히 굴지 않는다.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는다라는 부모님과 같은 면을 많이 생각했었는데 오늘 저의 눈에는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면서 견딘다는 말씀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6절 말씀에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는 훌륭한 어머니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런 사랑의 특징을 8절에서 사랑은 없어지지 않는다. 예언도 사라지고, 방언도 크치고 지식도 사라지지만 사랑은 없어지지 않음을 알려 줍니다. 그렇죠? 하늘나라에는 예언도 방언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곳엔 하나님과 직접 교제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서로 공유하며 사용하고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들을 잘 깨달아 아게 되니까 더 이상의 방언과 예언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만은 계속 유지될 것고, 그곳엔 사랑이 자연스럽게 모든 것들을 수단이 될 것입니다. 사랑이 사랑으로 가득찬 세상을 바라보며 사랑으로 충만해 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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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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