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의 제목을 주님만이 가정에 복을 주신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설명하여 주기를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이고, 솔로몬의 노래라고 하였습니다. 전도서 5장에서 전도서 기자라고 알려진 솔로몬은 성전에 갈 때 명심해야 할 것을 알려 줍니다. 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부터 발걸음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는 것 곧, 헌금하는 것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라. 또 하나는 하나님 앞에서 말을 많이 하지 말아라. 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시면 본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1절의 말씀은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잠16:1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반복하며 설명을 합니다. 본문을 통해서 다시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세우셔야 집 짓는 사람의 수고가 보람으로 나타나고, 주님게서 지켜 주셔야 경계를 서는 사람의 수고가 안전으로 나타납니다. 주님이 도와주셔야 재정도 든든하고, 가정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됨을 다시 명심하며 주님을 바라보며 감사하는 기회로 삼읍시다. 2절에서는 먹고 살기 위하여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며 애써서 수고하는 것이 주님이 도우시지 않으면 헛 것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도우셔야 기쁨과 보람이 생깁니다. 주님의 은헤를 아는 사람은 잠도 주님이 주시는 것임을 알고 기뻐하며 감사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 자녀에 대한 말씀입니다. 태안에 들어있는 열매는 주님이 주시는 상급이라고 합니다. 자녀에는 육적인 자녀와 영적인 자녀가 있습니다. 육적인 자녀가 영적인 자녀가 될 수 있고, 믿음으로 품고 기도하여서 낳은 믿음의 자녀가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의 기쁨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한국의 Baby boomer들에게는 육적인 자녀가 많지 않습니다. 나라가 만든 정책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영적인 자녀를 생각해야 합니다. 영적인 자녀를 얼마나 만드셨습니까? 영적인 자녀는 육적인 자녀와 달리 나이가 들어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목회를 하면서 보니 어떤 사람은 어린 데도 전도를 많이 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명령으로 전도를 하고, 세례를 주고 제자로 양육하라고 하셨습니다. 영적인 자녀를 낳고 예수님의 제자로 양육하여 보십시오. 그 기쁨은 육적인 자녀가 주는 기쁨과 다를 것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저 때문에 목사가 되었다는 친구를 통해서 받은 기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전도하고 믿음을 넣어주어서 교회의 제직이 된 사람으로 인하여 받는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육적인 자녀가 주는 기쁨과 또 다른 기쁨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 자녀가 많은 사람은 성문에서 원수들과 담판할 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된다고 알려 줍니다. 성전에 올라가면서 주님께서 주신 그 많은 기쁨들을 갖고 감사드리며 찬양하는 본인이라고 상상해 보십시오. 예배가 은혜롭게 하나님 뵙는 것이 즐거움이고 진정한 감사가 넘쳐날 것입니다. 기쁨을 가슴 가득안고서 기쁨과 감사로 예배를 드리는 복된 예배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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