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집트에 살던 히브리 민족은 학대받던 이집트에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말씀에 의하면 내 쫓기다 시피해서 나가게 되었답니다. 백성들은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을 준비해서 나가게 되었는데 무교병은 이미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무교병을 준비해서 먹으라고 말씀하심은 백성들이 무교병을 고난의 빵이라고 생각할까 해서 미리 그런 불평을 없애시고자 무교병을 먹으라고 하신 것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물론 이웃에게서 보화들을 받아서 나왔겠지요. 그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닙니다. 큰 문제를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다른 여러 민족들이 함께 그들을 따라 나섰다고 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왜 문제가 될까요? 그들이 문제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430년 동안 살면서 그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교육을 하지 못했으므로 거의 엉클어져 있습니다.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의식이 없습니다. 그런 백성들에게 함께 한 다른 민족들은 여러 가지로 문제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으로 하나님께서 백성들과 함께 나온 이방 민족들에 대한 차별을 두신 것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그들과 은혜의 관계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하는 방안을 마련하시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유월절 음식을 먹지 못한다. 그러나 할례를 받으면 먹을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할례라는 예식이었습니다. 이 할례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주인이심을 분명히 알려주는 것입니다. 바울도 이것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흔적은 있지만 마음에 그것이 없으므로 마음에 할례가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네, 할례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의 주이시고, 왕이라는 확실한 자기 의식과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준수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물어보십시다. 내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스스로 입증할 만큼 그 사인이 무엇입니까? 주님의 성령이 내 안에 계심을 입증할 만한 사인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본인의 뜻을 내세우지 않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사인이 무엇입니까? 세례 또 다른 것이 있습니까? 이것을 잊거나 지워서는 안 됩니다. 사탄은 그것을 지우려하고 없애려 할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이 멀리 가려할 때에 나를 잡아주는 사인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현재 신자들이 목에 걸고 다니거나 몸 바깥에 소지하는 그런 십자가의 형틀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 이시고, 하나님만이 나의 주님이시라는 사인을 꼭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과 딸, 그리고 백성임을 알려 줄 것입니다. 그것이 있으면 자기의 뜻이나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말씀과 명령을 순종하게 됩니다. 마음의 하례, 나를 없애고 주님이 살게 하는 십자가를 마음에 간직하고 그것을 늘 생각나게 하시는 성령님께 귀를 기울이며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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