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고 사는 일을 큰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본문에서 사람은 자기의 수명을 한 순간이라도 늘이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살고 죽는 일이 사람에게는 큰 일이고 조절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살고 죽는 일을 가리키시면서 작은 일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는 사람에게 큰 일인 살고 죽는 일이나 먹고 사는 일과 마찬가지로 작은 일이라고 하십니다. 까마귀라는 새는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아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먹여 주셔서 잘 살게 하여 주신다고 설명하십니다. 그리고 들에핀 들꽃 역시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을 하지 않아도 솔로몬의 아름다움과 영화보다 더 예쁘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새나 들의 꽃들보다 더 귀하게 여기신다고 알려 주십니다. 당연히 사람의 생활 삼대 조건이라는 먹고 입고 기거하는 일 모두를 염려없게 하여 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은총을 입혀 주시면서 그들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있음을 알려 주십니다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면 사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사람들에게 더하여 주신다고 알려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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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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