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가 예루살렘 벽 재건 작업을 마치고, 수문 앞 광장 앞에서 말씀의 집회를 통해서 부흥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그리고 에스라, 스룹바벨과 그리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모두 함께 찬양대 두 그룹으로 나뉘어서 성전 성벽으로 올라가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제사를 드립니다. 감격스러운 장면입니다. 그 다음엔 백성들이 수확의 첫 물들을 가지고 와서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자신들의 십일조를 제사장들에게 줍니다. 주님께서 하라고 하신 대로 모든 것을 이룹니다. 저는 성벽을 재건한 느헤미야, 성전을 건축한 스룹바벨, 그리고 제사장이고, 율법 학자인 에스라 그외의 사람들이 힘을 연합하여 레위인들과 함께 찬양하며 성전 벽에 올라가서 하나가 된 후에 주 하나님께 챤양으로 제사를 드린 것이 무척 감동스럽습니다. 성전을 새롭게 건축한 스룹바벨이나 성전을 재건하고 그 모든 일들을 주관한 느헤미야의 소리나 마찰이 들리 않는 것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들은 모두 힘을 합하고 협력하여서 주 하나님께 찬양하며 제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에스라는 에스라대로, 스룹바벨은 스룹바벨대로, 그리고 느헤미야는 총독과 관리인으로 아무 소리를 내지 않고 주 하나님을 위한 그 일에 자기가 할 수 있음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주님께 충성하는 사람은 자기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착하고 충성된 종이 주인의 일에 참여를 한 후에 종은 하여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고백함과 같습니다. 우리들에게도 그런 은혜롭고 아름다움이 실현되고, 그런 복에 최선을 다해 참석하여 협조하고, 믿음과 고백이 한결같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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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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