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는가는 더 중요합니다. 죽은 후에 평가(전11:9, 히9:27, 계20:13)를 하는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대하 12장은 이스라엘을 두 나라로 가르게 하였던 장본인 르호보암에 대한 평이 나와 있습니다. 그에 대한 주님의 평가는 주님의 뜻을 찾는 일에 마음을 쓰지 않고, 악한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평생 고통을 받았습니다. 나라를 갈랐고, 그것으로 인하여 북쪽의 경계와 공격을 의식하며 힘들게 살아야 했습니다. 나중에는 큰 나라 이집트로부터 공격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때마다 회개하고 주님을 찾았으나 그의 성향을 아시는 주님께서는 외부의 적을 완전히 없애주지 않으시고, 늘 그들의 공격을 받아서 의식하며 살게 하셨습니다. 피곤하게 살게 하셨습니다. 자유로운 삶을 살았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주님 앞에서 겸손하고 주님을 섬기면 자유롭게 살게 하시는데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에서 벗어나면 주님께서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바라잡아 주십니다. 그것이 본인에게는 매우 갑갑하고 힘든 것이겠지요. 그래도 큰 그림 인생에서 보면 그렇게 사는 것도 은혜라 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라도 힘든 삶에서 벗어나고자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의지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들을 생각한다면 처음부터 주님을 위하여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과 함께 지혜롭게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평생을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과 동행하며 살았다는 좋은 평을 받을 것입니다. 누구도 죽습니다. 성령께서 본인을 어떻게 평가하여 주시겠습니까?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과 함께 살았다고 평가해 주시겠습니까? 아니면 세상을 사랑하며 악하게 살았다고 평가해 주실까요?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과 함께 평안하고 기쁘게 살면서 주님께 감사하는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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