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 선생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완전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입에 재갈을 물리는 정도로 말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가 지난 달까지 묵상한 잠언의 말씀에서도 말에 대한 말씀을 많이하셨는데 신약에서는 야고보서에서 말에 대한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말을 잘해야 합니다. 말을 잘 하기 위한 한 방법을 본문 19절에서 알려 줍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고 합니다. 말을 더디한다고 누가 뭐라 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말, 적절한 말을 하기 위해서는 한번 생각해 보는 정도가 아니라 주님께 기도하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 그래야 하냐고 물을 수 있지만 그렇게 습관을 들이면 말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적을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하시는 말씀이 노하기도 더디하라고 합니다. 착한 사람이라고 분노를 하지는 않더군요. 말씀에서 노를 하더라도 하루 해를 넘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노하지 않는 사람, 분노를 절제하는 사람은 성을 빼앗은 사람보다 용감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오늘 하루 노하지 않는 날로 정해 보심이 어떨까요? 노할 경우가 생겨도 우선은 생각하고, 인내하고 이해하고 용서합니다. 한번 해 보십시다. 노를 더디 하라고 하시는 이유에 대하여 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줍니다.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고 온유한 마음으로 우리들 속에 심어주신 말씀을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해석하면 악으로 마음이 채워져 있으면 온유함이 없어지고, 온유함이 없으면 말씀을 받아들일 공간이 없게 된다 입니다. 악의 반대는 온유이고, 온유할 때 주니믜 말씀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온유해야 할 이유에 대하여 말씀을 받아들여서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22절에서는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으므로 자기를 속이는 사람이 되어서 행하는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말씀은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있으므로 듣고, 행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얼굴을 보기만 하고 닦거나 화장을 하지 않는 사람과 같다고 합니다. 따라서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입니다. 25절, 완전한 율법은 자유를 준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율법을 방패가 되어 자기를 보호아여 줍니다. 율법이 없으면 혼란해 지고, 곤경에 빠지게 됩니다. 율법이 있을 때 질서와 평화가 보장됩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지키는 것은 자기를 보호하고, 자유를 유지하는 길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면서 시1편에서 복있는 사람의 모습을 기억하게 합니다. 26절누가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혀가 온전한 지를 살펴 보라고 하셨습니다. 자기의 혀를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경건한 사람이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정하시는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 주고,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속에 물들었으면서도 자신을 경건한 자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통받는 고아와 과부들을 돌보지 않으면서 경건하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경건은 기도, 금식, 구제, 그리고 말의 통제와 절제입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정하시는 경건한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을 보면서 하늘의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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