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주님의 법, 율법, 계명, 율례, 증거들을 늘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실천하려고 애를 쓰는데 본문을 읽고 묵상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대한 시인의 자세가 많은 도전이 됩니다. 시인은 주님의 율례를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을 잊지 않겠다고 합니다 20절 말씀에서는 주인의 율례들을 늘 사모하다가 쇠약해 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23절에서는 고관들이 모여 앉아서 시인을 해롭게 할 음모를 꾸미지만 시인은 주님의 율례를 목상하겠다고 합니다. 물론 시인이 그것을 알아도 그렇게 주님의 율례만을 묵상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고백하기를 주님의 증거가 시인에게 기쁨을 주고 주님의 교훈이 시인의 스승이 된다고 합니다. 그 결과 119:99절에서 주님의 증거를 늘 생각하는 시인을 다른 어떤 스승들보다 지혜롭게 하여 주었다고 합니다. 그처럼 주님의 율례와 교훈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시인은 주님께 부탁을 한답니다. 17절에서는 자신에게 너그럽게 대해 달라고 합니다. 그래야 활력이 넘치게 살면서 주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답니다. 매우 정직한 고백이 아닙니까? 너그럽게 자기를 이해해 주시고 받아주시는 주님을 깨달을 때 기쁘고 고맙고 좋아서 더 주님의 말씀을 따를 마음이 생기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18절에서는 자기의 눈을 열어 달라고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볼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들을 때 예수님 이후에 사는 우리는 참 복이 많은 사람임을 감사하게 됩니다. 고후3:16절 이후에서 하신 말씀대로 가려진 말씀, 곧 로고스가 예수님으로 인하여 열려서 능력으로 나타나는 말씀, 곧 레마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주로 믿고, 예수님의 피로 씻김을 받게 되면 주님의 말씀이 살았고, 능력있고, 새로운 진리로 깨달아지고 은혜가 됩니다. 아마 시인은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도 갑갑함과 안타까움 속에서 그런 고백을 하지 않았나를 들으며 예수님의 이름과 능력으로 레마를 듣고 보게 된 우리가 어떤 마음과 자세로 주님의 말씀을 대해야 하나가 도전이 됩니다. 25절의 말씀은 또 다른 은혜와 도전을 줍니다. 시인이 진토 속에서 뒹굴어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고 있으니 새 힘을 달라고 합니다. 물론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나오겠지만 주님의 말씀을 자기의 터전과 뿌리로 삼게 되면 넘어지지 않음은 물론이고 흔들리지도 않습니다. 주님은 말씀으로 새 힘을 주십니다. 말씀으로 위로를 해 주십니다. 말씀으로 희망을 주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뻐하고 읽고 듣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실천하시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능력있는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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