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지은 사람들을 두고 보시면서 의인을 찾으시던 하나님께서 마침내 태고적부터 갖고 계시던 계획을 꺼내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란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세상 사람을 탕감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죄를 속죄하는 어린양이 되게 하시는 일이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오심은 하늘 문이 열리는 창조 이상의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성령께서는 그 일을 마리아와 요셉의 가정을 주님께서 선택하셔서 시작하셨다고 본문에서 알려 줍니다. 예수라는 이름을 주시고, 임마누엘하심을 알려 준 천사는 자신이 임신을 하게 됨을 궁금해 하는 마리아에게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눅1:37)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후일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줄 것을 희망하면서도 "할 수 있거든 이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어 주십시오."라고 간청하는 아이의 아버지에게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입니까? 믿는 자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라는 말씀을 연상하는데 사실 창세기 아브라함이 백 살에 이르렀을 때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전갈을 믿지 않고 웃는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에게 천사가 "하나님께서는 불가능이 없으십니다(창18:14)."라고 알려 주었던 말씀입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심으로 하늘 문을 여시고 그를 믿는 자를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그 나라 안에서 사는 것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예수님을 주로 믿고,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나서 주님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사람이 주님의 나라 안에서 산다고 갈2:20절과 롬6장에서 알려 줍니다. 자기를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새로 거듭나서 예수님을 통해서 열어놓으신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사는 복된 백성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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