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육신의 장막이 곧 허물어 질 것을 느끼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이나 말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성서를 보면서 바울도 자신의 육신의 장막이 곧 허물어 질 것을 느꼈고, 본문에서는 베드로가 그렇게 될 것을 느끼고 믿음의 사람들에게 유언을 해 줍니다. 이 세상에 더 이상 자기가 살지 않음을 알 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말씀을 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베드로가 해 주시는 말씀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베드로는 세 가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제 우리들이 정리한 신의 성품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신의 성품으로 자신을 채우라. 채워서 그런 사람이 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은 진실 그 자체이시다. 자신은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그가 하나님이심을 알았고, 주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좋아하신다는 말씀을 산에서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주와 하나님으로 믿고 모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을 따라 사는 것이 지혜이고 복임을 알려 주는 말씀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예언의 말씀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입니다. 예언은 사람의 뜻에서 나오지 않고,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께 받아서 한 말씀이므로 이해하고 깨닫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마음 속에서 날이 새로,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어둠 속에서 비치는 등불을 대하듯이 주의를 하면서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깨닫는 것이 쉽지 않음을 경고해 주는 말씀입니다. 이 사람도 저 사람도 그럴 듯한 소리를 내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저것도 하나님의 말씀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밥줄을 위하여 어떤 사람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주님의 말씀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도 변질되어 자기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늘 기도하고, 기다리고, 주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십니다. 제가 깨달은 한 가지는 주님의 말씀은 이미 주신 주님의 말씀과 연결이 되고 조화를 이룹니다. 주신 말씀과 맞지 않는다면 다시 재고해 보아야 하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말하는 사람의 말이 그럴 듯해 보이고, 먼가 있어 보여도 그 사람의 열매를 보고 알라고 하셨습니다. 몇 마디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도 신자이고, 믿음의 사람이므로 주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서 말씀을 주셨는지 아니면 다른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인지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를 죄에서 건지셔서 믿고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게 하시는 구세주이심을 베드로는 죽음 앞에서 증언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도록 영의 양식과 영양을 공급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믿음을 더욱 굳게 하고 자라게 하며 주님의 교회와 나라에서 자신을 활발하게 활동하게 한다면 좋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세상과 죽어서 썩어 없어질 육신을 위하는 말씀이라면 재고해 보아야 합니다. 베드로를 통해서 자신의 믿음을 확인하고 주님으로 부요하고 주님의 나라에서 이 세상을 보며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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