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만찬의 옛 모습은 광야 생활을 겪을 때 만나와 반석의 물이라고 하죠?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먹은 만나는 천사들이 먹는 양식(시78:25)이라고 알려 주었고, 광야의반석에서 나온 물은 그리스도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런데 신약 시대에서 예수님께서 제정하신 성만찬은 예수님의 몸과 피니 그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까?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날 제자들에게 빵을 들어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빵을 주시면서 자신의 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일을 진행하시기 전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몸과 피를 하늘의 양식, 하늘의 음료(요6:51)라고 하시면서 자신의 몸을 먹고 자신의 피를 마셔야 생명이 있다(요6:53)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야 주님 안에 있고, 예수님도 먹고 마시는 사람 안에 있다(요6:56)고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상상하지 못하는 놀라운 예식을 계획하시고, 실제로 그 일을 진행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머리이신 교회에서는 모일 때마다 요즈음의 교회들은 교회의 형편에 맞게 성만찬 예식을 하면서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서 주님을 기억합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사람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고백을 하는 사람들이 합니다. 그러므로 성만찬은 무엇보다 예수님의 사람들, 믿음의 공동체의 일원임을 알려주는 분명한 표시입니다. 주님의 성만찬에 초대받고, 참여하여서 주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실 수 있음은 그리스도인들만의 특권이고, 복입니다. 성만찬 예식을 통해서 자신이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살아남을 먼저는 본인에게 나아가서는 다른 사람에게 예식과 행동으로 알립니다. 성만찬에 초대를 받아서 주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실 때 어떤 은혜와 느낌을 받습니까? 어떤 고백을 합니까?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다는 고백을 하시게 됩니까? 우리의 심령에 성령의 도장을 찍어 놓으셨답니다. 네, 안으로는 성령의 도장을 그리고 바깥으로는 주님의 성만찬에 참여하여서 주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십니다. 안팎이 예수님으로 가득하여서 예수님의 향기와 능력과 사랑으로 풍성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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