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로가 사는 베다니에 가신 예수님은 오라버니를 잃고 힘들어하는 마르다, 마리아를 만나신 후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우시는 예수님을 보시고 예수님이 나사로를 많이 사랑했다고 생각했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도 사랑하셨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사랑하셨고, 우리도 사랑하셨습니다. 죄로 인한 죽음은 인류를 고통과 슬픔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인류를 향해 무한한 애정을 갖고 계셨고, 그런 아픔과 슬픔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습니다. 자신의 죽음으로 인류를 구원할 수 있었기에 예수님은 십자가를 피하지 않고, 묵묵히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인류를 동정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의 그 마음을 히4:14절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셨다고 합니다. 동정에서 머물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탕감해 주시고 우리를 죽음에서 해방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육신이 죽어 잠시는 무덤에 들어갈 것이나 주님이 오실 때에 무덤 속의 예수님께 속한 육체들이 부활하여 죽음이 없는 영원한 세상에서 살게 될 것임을 예수님은 본인이 가장 먼저 부활하심으로 그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몇 가지의 메시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이 어려운 우리를 동정하심처럼 어려움을 당한 분들을 동정하십시다. 동정에서 끝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 주심처럼 우리들도 어려움을 당한 분들을 사랑으로 돕고 주님의 능력이 임하시도록 기도하십시다. 본인이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까? 우리의 고통을 아시는 주님께 간구하심으로 우리에게 피할 길을 주시는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시는 기회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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