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났다는 분들이 이따금 있으십니다. 사람을 찾아오신 하나님이 정말 하나님이신지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내용을 본문에서 보여 줍니다. 첫째, 사람에게 두려움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데도 사람에게는 큰 두려움을 주십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특징으로 하나님을 만나면 모두 죽게 됨을 고백합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무서우십니다. 왜 그럴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은 영적으로 질적으로 다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늘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래도 두렵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두렵다 생각이 됩니다. 그런 이유로 하나님을 만난 것으로 자신을 자랑하려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거나 본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자기를 자랑할 수 없을 만큼 두려우신 존재입니다.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일관대십니다. 이랫다 저랫다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찾아와셨습니다. 몇 가지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아내의 말을 들은 마노아는 기도를 드려서 천사를 뵙고자 했습니다. 주님의 천사가 오셨을 때 바로 그 천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똑 같은 메시지를 마노아에게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관되십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을 만난 것이 특별한 일이기 때문에 이랫다 저랫다 하지 않습니다. 만약 하나님을 만나뵈었거나 만나게 된다면 하나님을 만난 것을 자랑하거나 특권으로 생각하지 않으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이용할 대상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기쁨이고 찬양이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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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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