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근에 메뚜기까지(욜 1:1~12)

요엘이란 성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한 복음 송이 있습니다. 아들딸들이 예언을 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성을 볼 것이다. 그때가 되면 종들에게까지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욜 2:28~29). 성령이 오시옵소서라면서 목소리를 높여 가면서 찬양을 하면서 요엘이란 제목의 성서가 있음을 압니다. 본문에서는 기근이 들어서 추수를 할 수 없게 되었는데 거기다가 메뚜기 떼가 와서 남은 초근목피를 모두 먹는다고 합니다. 사람이 먹어야 하는데 메뚜기들도 먹을 것이 없어서 푸르른 것이 있는 곳에는 본능적으로 찾아가서 먹거 치우는 그런 가뭄과 기근의 때라고 합니다. 전염병에 가뭄과 기근이 와서 먹고 사는 문제가 생길 때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기본적인 질문에 대해서 우라고 하십니다. 마치 약혼자를 잃고 슬퍼하는 처녀처럼 울라고 합니다. 왜 울라고 하실까요? 주님께서 우는 자를 찾아가서 그들의 고통을 듣고, 위로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창세기를 비롯하여 출애굽기 그리고 사사기에서 주님은 언제나 우는 자들을 찾아가셔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비록 그들이 주님께 죄를 지었어도 들으시고 해결책을 알려 주시고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어렵습니까? 우시기 바랍니다. 우십시다. 주님을 찾으며 울면 주님께서 오셔서 들으시고 해결책을 말씀하여 주시며 구원하여 주십니다. 어려운 것을 불평하거나 두려워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주님을 부르며 우심으로 주님을 뵙고 위로와 해결책을 받고 구원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