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되었습니다. 어젯 밤엔 비가 내렸고, 아침은 얕은 구름이 끼어있지만 새로운 달을 알리기엔 충분히 새로운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내용적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려서 6월이나 7월이 구분이 안 될 정도입니다. 그래도 주님께서는 6월엔 바울을 통해서 고린도 전서의 말씀을 읽으며 은혜를 나누게 하셨고, 7월엔 베드로 사도와 그리고 구약의 이사야 예언자, 그리고 시편의 말씀을 읽으며 은헤를 받게 하실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오든지 아니면 더 어려운 현실이 온다고 하여도 우리의 믿음을 흔들거리거나 잃지 않고 오히려 더 견실하게 뿌리를 내리고 자라가는 은혜가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베드로 사도를 통해서 주시는 계시의 말씀은 그때의 현실 분위기가 매우 험악하고 힘든 핍박의 때였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에게 계시의 말씀으로 격려하며 더 강하고 든든한 믿음을 주시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듣고 읽으면서 위로와 힘을 얻는 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바이러스나 핍박과 같은 환경을 불과 같은 시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를 통해서 구원받은 백성들을 불로 단련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결국 없어지고 마는 금보다 더 귀한 것이 되게 하시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믿음의 사람들을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여 주신다고 격려합니다. 베드로 사도가 서신을 보내서 읽게 되는 예언의 말씀과 다른 예언자들을 통해서 주시는 예언의 말씀들은 천사들도 보고 싶어하는 귀한 것이었음을 알려 주면서 그 말씀들을 읽어 힘을 얻고 불 같은 시험을 이길 것을 권면합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겪으면서 나름 영적인 계획을 세우시길 권면합니다. 신약 성경을 통독을 하겠다든지 아니면 신구약 모두를 통독하겠다는 계획을 세우셔서 실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영상 중에도 여러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 교회의 역사 안에서 믿음을 지킨 신앙의 선배들의 경건과 영성의 이야기들을 듣는 그런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시면서 본인의 경건을 굳건하게 보내시기를 권면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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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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