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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사람을 망하게 하는 것들(더1:1~12)

1/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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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온 한국 분들이 딸의 이름을 에스더라고 많이 짓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구약 성서에 나와 있는 에스더는 우리에게 좀더 가깝게 느껴지는 말씀입니다. 에스더가 왕후가 될 수 있던 계기는 술과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한번은 페르시아의 왕 아하수에로란 왕이 자기의 모든 신하들을 초대하여 술잔치를 열었습니다. 그때의 페르시아 사람들은 술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좋아하던 술을 금할 수는 없었으므로 술을 먹을 때 술마시는 것을 제한하는 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왕이 그 법을 따르지 않고 마시고 싶은 만큼 많이 마시게 하였답니다(1:8). 그러자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이성을 잃은 왕이 왕후의 아름다움을 모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왕후에게 왕후의 관을 쓰고, 술자리로 오라고 불렀답니다.  그런데 왕후 역시 부인들을 초대하여 잔치를 함께 베풀고 있었답니다. 그런 상황이었으므로 왕의 명령을 거절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왜 왕후는 왕의 부름에 나가지 않았을까요? 첫째, 자기도 부인들을 초대하여 자기의 영화를 자랑하고 있었는데 자기 위에 왕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여야 했습니다. 왕후도 직간접으로 자랑했겠지요? 자기는 왕 위에 있음을 더더욱 페르시아의 정서로 여성들도 술을 마시지 않았겠습니까? 술을 취한 상태에서는 자기를 드러내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것도 다른 부인들을 초대하여 자기가 왕 위에 있음을 과시하고 있는데 자기를 부르는 것에 응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 정도에서만도 사람이 망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자기가 누구인지를 모르고 자기를 자랑하려는 욕구가 있다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향해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십니다. 바울을 통해서는 육신의 자기를 죽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둘째는 술취함입니다. 술취하지 말고 성령에 취하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에 취하면 담대하지만 지혜롭습니다. 그러나 술에 취하면 담대할지는 모르지만 자기를 나타내고 주장하고 자랑하고자 하는 어리석음을 절제할 지혜가 없고 오히려 어리석음을 드러내게 됩니다. 세째, 자기가 누구인지를 모른다는 점입니다. 자기가 높다면 자기보다 높은 사람이 반드시 있습니다. 사탄은 사람의 이 제한을 알고, 하와에게 접근을 했을 때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유혹했고, 하와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이 왕이라고 했지만 그도 전쟁에 나가면 죽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신저신 찾아가면서 우상을 섬기지 않았겠습니까? 사람은 자신의 약함을 왜 감추려는 것일까요? 자신의 약함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겸손한 사람이 돋보이는 이유가 모든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정도만 파악하고 적용을 생각해 볼까요?
우리들이 적용할 가장 구체적인 대답은 술취하지 말라는 말씀을 순종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기독교회는 술마시는 것을 금지합니다. 그것을 금지하는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들은 외국 선교사님들이라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술을 좋아했고, 술을 마신 후에는 술로 인하여서 망신을 당하는 것을 많이 경험하고 금주를 한국교회의 법으로 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담배만이 아니라 술도 의학에서 금하라고 합니다. 술이 건강을 헤치기 때문이랍니다. 술을 마시는 분들에게 주는 격언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그 다음에는 술이 술을 마시고, 다음에는 술이 사람을 마신다고 합니다. 술이 술을 마시는 때가 되면 자제력을 잃고 실수를 하기 시작한답니다. 술은 사람을 망치게 합니다. 어떤 적용을 하시겠습니까?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완전히 한 잔도 마시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교회의 법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를 자신을 생각해서 결정을 하고 결단을 내려서 2017년에는 완전히 술을 멀리하시길 축복합니다. 두번째로 자기를 자랑하려는 마음,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든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습게 보입니다. 참 이상한 것이 자기를 낮추어서 겸손한 사람은 존경을 받습니다. 비록 자기를 주장하다가도 왕후 와스디처럼 다른 사람에게 자기를 뻐기다가도 왕이 자기를 불렀을 때 자기의 한계를 알고 자기를 낮추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지혜롭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은 양심에 자기가 누구라는 경계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에 경계라는 현실감을 넣어주셨습니다. 세번째는 법을 지켜야 합니다. 법을 지키면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법을 지키는 습관을 만들어 가십시다. 법을 벗어나고 법에서 어긋나면 그 사람은 스스로에게 침을 뱉는 것과 같습니다. 법을 제정하거나 법을 지킬 때 직간접으로 인정을 하며 동의를 했기 때문입니다. 법을 지킵시다. 법은 제한을 주지만 않고 법이 자기를 보호함을 아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실수를 하지 않고 아름답고 순결하게 살 수 있을까요? 술마시지 않으면 됩니다. 자기를 자랑하지 않으면 됩니다. 법을 지키면 됩니다. 아름답고 성숙하고 순결한 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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