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자기가 이방인을 위한 복음 전파자가 된 배경을 본문에서 설명합니다. 이전에 바울은 먼저 번의 말씀에서도 잠깐 말씀드렸듯이 반 예수교도였고, 예수 교도들을 처형하는 일에 집중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던 사람이 돌변해서 예수와 그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었으므로 그의 간증을 들어봄이 중요합니다. 그의 간증은 매우 간단합니다. 예수와 그의 복음과 부활을 반대하면서 예수 교도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던 바울을 부활하신 예수가 직접 와서 만나 주었기 때문이랍니다. 그것이 다 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는 그에게서 그의 복음을 배웠답니다. 자기가 전하는 복음은 사람 누구에게 배운 것이 아니고, 예수를 만난 이후로 예수에게서 배웠답니다. 그렇게 배운 후에 예루살렘에 가서 게바와 야고보를 만나서 그들과 보름 동안을 함께 지냈답니다. 그것을 설명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배우지도 않았고, 물론 그들과 입을 맞추지 않고 예수님에게서 배운 복음을 서로 나누면서 그들에게 자신이 틀리지 않음을 검증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바울은 자신이 이방인들에게 전한 복음이 예수님에게 배웠고, 당시 교회의 중심 인물이었던 베드로와 야고보에게 검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인들에게 잘못된 교리로 유혹하는 사람들이 누구였는지를 엿보게 하는 말씀이 자기의 유대교 신앙입니다. 자기로 말하면 유대교 교리 곧, 모세의 율법을 비롯하여 전통과 신앙에 어느 누구도 따르지 못할 만큼 열심이었고, 나아가서 유대교의 그것들을 훼손된다고 생각하던 예수교의 복음과 부활과 교도들을 극렬하게 반대하였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유대 교에 깊이 있던 자신이었기에 그것으로 복음을 접한 교인들을 유혹하고 그곳으로 유인하는 자들이 잘못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바울이 피력하는 예수님의 복음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복음의 깊이와 폭 나아가서 바울이 예수님의 복음을 적용한 하나님의 말씀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은혜가 되고, 진리에 이르고 자유함에 이르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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