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기도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새벽에 기도하셨고, 밤에도 기도하셨습니다. 물론 낮에도 기도하셨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앞에 두고 땀 방울이 피 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기도하신 예수님이셨습니다. 기도의 사람이셨기에 천사가 예수님을 도왔다고 합니다. 죽음 앞에서 매우 담대하고 초연하셨습니다. 오히려 심문을 하던 빌라도를 놀라게 할 만큼 예수님은 의연하셨습니다. 기도하시는 예수님에게 제자들이 자기들에게도 기도를 알려 달라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두 가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는 기도문입니다. 문에 나오는 기도문은 기도하는 사람이 변화해야 하는 목표가 있고 또 하나는 생활로인한 기도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영적인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야 하고, 거룩할 때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거룩해야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것을 멀리하지도 않으셨고 초월하라고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죄악시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양식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영적인 기도는 자신의 죄를 용서받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용서받으려면 다른 사람을 모두용서해야 하는 전제가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시험에 들지 않게 하도록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시험에 들다보면 하나님에게까지 시험들 수 있습니다. 불평, 불만, 원망과 같은 시험입니다. 그리고 시험이 커져서 쓴 뿌리가 됩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르쳐 주신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그냥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도한 것을 주실 뿐 아니라 성령을 선물로 준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성령을 받은 사람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하는데 기도할 때 성령 충만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귀한 기도를 알려 주셨습니다. 기도를 하신 예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신을 보여주셨고, 기도를 알려 주셨으며 기도자가 받는 복을 알려 주셨습니다. 기도가 본인의 기쁨이고 도구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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