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부자가 하늘 나라로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쉽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은 그러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라고 의문을 품자 예수님께서는 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이신 즉은 부자도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의 이해는 부자라도 부자에 메이거나 부자가 되려는 것에 집중하지 않으면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잠언에서도 몇 차례 말씀하셨지만 부자는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인격이나 가치보다 나름 척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세워주신 부자가 있다고 봅니다. 있었습니다. 돈에 메이거나 부자에 메여 살지 않고 주님의 나라와 주님, 그리고 교회를 위해 돈을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복음을 위하여 형제나 자매나 부모님이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가난하게 되지 않고, 이 땅에서도 돌려받을 때 백배나 더 받게 되고, 오는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더 부자가 되고, 더 유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중심은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주님께 있습니다. 주님께 받아서 주님을 위하여 자신의 것을 사용하는 사람을 하나님 아버지의 청지기라고 합니다. 자기나 세상이 그 사람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 복음과 교회가 중심인 사람은 넉넉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는 영원한 나라와 영원한 생명이 부장되어 있습니다. 어떤 삶을 사시겠습니까? 저는 당연히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주님과 복음을 위하여 살겠습니다. 그러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그래도 넉넉하게 살면서 시인의 고백처럼 잔이 넘쳐서 필요한 것이 없습니다.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조심해야 할 것은 자기가 주인이 아니라 주님이 주인이시므로 아브라함의 종이 이삭의 아내를 구하기 위하여 하란에 갔을 때 행한 것처럼 언제나 주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주님의 일정에 맞추어서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주인으로 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것으로 주님의 나라와 복음과 교회를 위해서 넉넉하게 사는 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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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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