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선택하여서 모으고 훈련하신 후에 제자들을 실습하러 보내십니다. 그들에게 주신 것은 먹고 입고 마시는 돈을 주신 것이 아니고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소식, 앓는 이를 고쳐주는 치유의 능력, 나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여 주는 능력, 귀신을 쫓아내는 축사의 능력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있었는데 평화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평화인 샬롬은 이미 언급한 모든 것을 포함하여 전쟁이 없고, 원수가 없고 먹는 것에 걱정과 없는 그런 완전한 상태입니다. 복음의 전파자인 제자들을 맞아들여서 복음을 전파하고 하늘나라의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는 그 집에 평화를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평화로 무장을 시켜 주신 예수님은 만약 어떤 집이 그대들을 맞아들이지 않으면 먼지까지 털고 그 집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평화를 주러 간 사람을 박대하는 집에는 평화를 한 톨이라도 받을 수 없는 집이므로 털고 나오게 하셨고, 평화와 하늘의 능력들을 전달하는 사람에게는 거져 받은 것이므로 거져 주라고 하셨습니다. 벧전4:11절의 말씀이 기억나시죠? 복음을 전할 때 말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나누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나누는 것처럼 하라는 말씀입니다. 또 하나 주님이 주신 평화는 속에 숨기고 있다가복음을 전하는 자신들을 반겨 맞으면 그 집에 평화를 빌어주고 그렇지 않고 배척하면 먼지까지 털고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자신이 행하는 사역에 능력과 복이 있음을 알고 기쁨과 자긍심으로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주신 능력과 평화의 복을 마음껏 베풀어 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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