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땅이 드리는 찬양(시100:1~5)

롬8장에서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갈망한다(롬8:19~22)고 했습니다. 사람을 위하여 창조된 피조물들인데 사람이 타락을 하고, 하나님과 에덴에서 쫓겨난 이후 피조물들이 겪는 고충을 그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어느 우주 과학자가 온 우주가 내는 소리가 마치 장엄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같은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주들이 만들어 내는 찬양을 본문은 요청합니다.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시100:1~5절입니다. 
1    온 땅아, 주님께 환호성을 올려라. 2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고, 환호성을 올리면서 그 앞으로 나아가거라. 3    너희는 주님이 하나님이심을 알아라. 그가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의 것이요, 그의 백성이요, 그가 기르시는 양이다. 4    감사의 노래를 드리며, 그 성문으로 들어가거라. 찬양의 노래를 부르며, 그 뜰 안으로 들어가거라. 감사의 노래를 드리며, 그 이름을 찬양하여라. 5    주님은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 영원하다. 그의 성실하심 대대에 미친다.

서 목사 Comments:
예수님께서 오셔서 신분이 회복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피조물들도 함께 소생하게 되었습니다. 피조물들은 기다리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고백하는 사람들과 함께 주님의 목양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찬양을 마음 껏 힘을 다해 드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회복된 믿음의 사람들도 우리들만의 정성을 다한 찬양을 주님께 드릴 때에 피조물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 찬양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찬양하고, 믿음으로 찬양을 들으면서 온 우주만물과 함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을 드리는 마음과 입술과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참고, 사43:21). 아멘.